티스토리 뷰
'라 캄파넬라'는 종을 뜻하는 말이다.
고음부의 아름다운 음색 속에 교회의 종소리가 잘 묘사되어 있다.
라캄파넬라 ( La campanella)-lizst 악보
https://www.youtube.com/watch?v=H1Dvg2MxQn8
https://www.youtube.com/watch?v=B9q7zDwUEz0
Kissin La Campanella Liszt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곡가이자 연주자가 쇼팽과 리스트이다.
리스트는 스케일이 크고 강렬한 테크닉을 지닌 스타일의 소유자였다.
19세기에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전 유럽을 호령할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리스트의 연주는 악마적이고 뛰어난 기교의 폭풍이었다.
리스트는 지그문트 탈베르크(Siegmund Talberg)나 알렉산더 드레이쇼크(Alexander Dreyschock)와
같은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경쟁하며연주 난제들을 해결하고,
모든 기교를 완전히 마스터해 대피아니스트의 지위에 올라섰다.
또한 잘생긴 외모와 실력으로 그의 연주장에는 언제나 여인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피아노 이외에도 리스트는 바그너와 함께 신독일음악(Neudeutsche Schule)을 주장하며
고전주의에 반기를 든 낭만주의의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는데 일조했다.
교향시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독일 고전음악을개혁하는데 앞장섰다.
리스트의 새로운 음악은 20세기 현대음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프란츠 리스트는 헝가리 라이딩 근처의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6살 때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빈으로 유학가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웠고, 베토벤의 제자였던 칼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사사했으며
12살에 첫 공식적인 무대에 데뷔했다
1823년 파리로 옮겨간 리스트는 그 다음해 부터 대위법을 비롯한 본격적인 작곡 공부를 시작했지만
곧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큰 실의에 빠지게 된다.
당시 리스트는 피아니스트보다도 성직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리스트는 음악인생에 있어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된다.
파리에서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 레슨으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을 때,
그는 우연히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보게 된다.
1832년 4월20일 파가니니는 콜레라로 죽은 파리시민들을 추모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전 유럽에 바이올린 연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던 귀재 파가니니는 광기에 찬 귀신같은 연주를 들려주었고, 그 연주에 완전히 홀린 리스트는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려고 마음 먹는다.
리스트는 매일 10시간이 넘도록 피나는 피아노 연습을 했다고 한다.
때를 전후로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 스타일도 크게 바뀌었다.
이전에는 정확한 템포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훔멜, 체르니의 영향을 받은 비엔나 스타일의 피아니즘을 선보였지만,
비르투오조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로는 스케일이 크고 위풍당당한,
연주 효과가 큰 스타일로 변모했다. 위대한 비르투오조의 탄생의 서막이다.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은 모두 6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4개의 무반주 카프리스](24 Capricci per violino solo op. 1)를 피아노로 새롭게 편곡한 작품이다.
6개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라 캄파넬라'이다. 지금도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 자신의 초인적인 기교를 자랑하기 위해 연주회 레퍼토리로 자주 연주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피아노의 고음부가 종소리를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들려오는 종소리와 그 울림, 분위기를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를 통해 탁월하게 묘사한다. 클라이막스의 웅장한 피아노 음향과 과감한 공격성, 고음부의 섬세하면서고 갸날픈 종소리 묘사가 서로 효과적으로 어우러지며 매력적인 감흥을 만들어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스트, 라 캄파넬라 (클래식 명곡 명연주, 네이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7896&cid=59000&categoryId=59000
라 캄파넬라를 처음듣기 시작한건 중학생 인걸로 기억이난다
처음으로 라캄파넬라를 들었을때는 그저 매우 빠른곡
치기 매우어려운곡 일뿐이었다.
그러고 들을때마다 새롭게 들리고 노래가 너무나 좋아저 하루종일 이곡만
들은날도 있다.
다시 알고 들으니 정말로 곡이 좋다는 것을 다시 깨닳은 하루인거 같다
앞으로도 이런 곡을 많이 알고싶다.
'피아노 >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광 소나타(moonlight sonata)-Beethoven 악보 (0) | 2019.05.01 |
---|---|
엘리제를 위하여 (Bagatelle in A minor, WoO 59 Für Elise) -Beethoven 악보 (0) | 2019.05.01 |
유모레스크 (Humoresque )-드보르작 악보 (0) | 2019.05.01 |
즉흥환상곡(fantaisie impromptu) 악보 (0) | 2019.03.05 |
슈만 -어린이의 정경 7.트로이메라이(traumerei) 악보 (0) | 2019.03.05 |
- Total
- Today
- Yesterday
- 우리는 공부를 못해 - Can Now
- 쉬운 피아노 악보
- 애니악보
- 클라우드 IDE
- 워드 실기팁
- 애니 악보
- 인터넷 프로그램
-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 클라우드 c언어
- 우리는 공부를 못해 악보
- 워드프로세서
- 원령공주 피아노
- 인터넷 파이썬
- 워드 실기
- 워드 표
- 애니 피아노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악보
- 워드프로세서 팁
- 인터넷 c언어
- 웹 에서 언어
- 워드프로세서 실기
- 잔잔한 피아노
- 워드 A형
- 워드 팁
- 붉은 돼지 피아노
- 워드 표만들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